아파트에서 쓰기 좋은 작은 장독, 미니 장독대는 어떻게 꾸리나요?
아파트에서 쓰기 좋은 작은 장독은, 마당의 큰 독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담을 양과 올려둘 자리에 맞게 줄인 독입니다. 전통 장독대는 장을 담은 독을 올려놓는 낮은 축대였고, 그 위에 작은 항아리를 함께 두기도 했습니다. 마당이 없는 집에서는 베란다나 주방 한쪽에 미니 장독대를 꾸릴 수 있습니다.
장독과 장독대는 원래 어떤 자리였나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장독대를 장독을 올려놓는 낮은 축대라고 설명합니다. 대개 부엌 뒷문과 가까운 뒤꼍에 두었고, 물이 잘 빠지도록 땅에서 20~30cm 높이로 돌과 자갈, 판석을 깔아 만들었다고 적습니다.
같은 항목은 장독대에 간장, 된장, 고추장 독을 기본으로 두고, 드물게는 고춧가루, 김치, 깨, 소금 같은 부식을 담은 작은 항아리도 두었다고 설명합니다. 큰 독은 뒤쪽에, 작은 독은 앞쪽에 두는 집이 많았습니다. 다만 옹기는 장을 오래 담아 온 그릇이라는 뜻이지, 장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파트에서는 왜 작은 장독이 필요할까요?
마당이 없는 집에서는 큰 독을 둘 자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베란다 바닥과 선반이 장독대를 대신합니다. 담그는 양도 예전보다 적은 집이 많아, 작은 장독 두세 개가 큰 독 하나보다 다루기 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 지금 담그거나 보관할 장의 양을 먼저 적습니다.
- 올려둘 베란다, 주방 선반, 다용도실의 폭과 높이를 잽니다.
- 뚜껑을 열고 닫을 위쪽 공간이 있는지 봅니다.
- 혼자 들어 옮길 수 있는 무게인지 생각합니다.
베란다에 장독을 둘 때 무엇을 살펴야 하나요?
전통 장독대가 물 빠짐을 생각해 살짝 높였던 것처럼, 아파트에서도 바닥에서 약간 띄운 받침이 관리하기 편합니다. 물이 고이거나 화분 흙이 튀는 자리보다는 자주 닦기 쉬운 받침 위가 낫습니다. 하루 종일 볕이 드는 닫힌 베란다와 바람이 통하는 베란다는 온도가 다르니, 장의 상태를 보며 자리를 옮기시면 됩니다. 베란다에 무거운 물건을 두는 기준은 아파트마다 다르므로 관리사무소 안내를 먼저 확인해 주세요.
작은 장독에는 무엇을 담을 수 있나요?
백과사전이 전하는 옛 쓰임을 오늘의 집에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담을 것 | 옛 장독대에서 | 아파트에서 |
|---|---|---|
| 된장 | 큰 장독 옆 | 한 철 먹을 만큼만 |
| 고추장, 간장 | 기본 장독 | 덮개와 받침을 함께 |
| 소금, 깨, 고춧가루 | 작은 항아리 | 습기를 막는 덮개 |
미니 장독대는 거창한 축대일 필요가 없습니다. 물기를 막는 낮은 선반, 미끄럽지 않은 판, 그 위에 높이를 맞춘 독 두세 개면 됩니다. 흙과인이 빚는 작은 항아리는 제품에서, 단지 고르는 기준은 옹기 단지 고르는 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작은 장독에도 뚜껑이 필요한가요?
이물질과 벌레, 먼지를 막으려면 덮개가 있는 편이 좋습니다. 전통 장독도 덮개를 덮어 두었습니다.
큰 독 하나를 두는 편이 낫나요?
담글 양이 많고 자리가 넉넉하면 큰 독도 좋습니다. 자주 옮기거나 양이 적으면 작은 장독 여러 개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장독을 두어도 되나요?
아파트마다 관리 규약이 다릅니다. 무게와 물 빠짐, 냄새에 관한 안내를 먼저 확인해 주세요.